스네어 튜닝은 많이 해봐서 잘 할 수 있겠는데 탐과 베이스는 잘 못하겠네요 ㅠㅠ
일단 탐 소리는 울림이 좀 있게 하고 싶어요. 지금은 좀 딱딱한 소리가 납니다. 탐을 때렸을 때 때리는 소리는 큰데(어택하는 소리) 울리는 건 적네요. 둥둥둥 거리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베이스 드럼은 쿵쿵쿵 하게 하고 싶은데 지금은 딱딱딱 하네요.. 탐과 비슷하게 때리는 소리는 큰데 울림은 적네요 ㅠㅠ 프론트 헤드에 구멍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탐과 베이스 드럼이 딱딱한 소리가 나는데 울림있고 부드러운 소리를 원합니다 ㅠㅠ 탐은 둥둥둥, 베이스는 쿵쿵쿵.. 튜닝 요령이 있는지 ㅠㅠ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로우로 쩝쩝거리게 튜닝하는 편입니다.보이저라서 좋은 소리는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의 같은 음정으로만 맞추고 어택에 치중한 편이에요.텐션볼트 주변의 헤드를 두드려보시면 둥둥거리는 소리말고 에에엥 쇠가 울리는듯한 소리가 들리실덴데요.그소리를 듣고 같은 음이 되게 볼트 6개를 돌리시면 됩니다!베이스는 헤드가 주름이 지기 전까지 아주 느슨하게 볼트를 풀어주시고 안에 방석 2개에서 3개정도가 좋겟군요.프론트 헤드는 구멍 뚫어주시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까 합니다.
똥똥 거리는 음정이 또렷한 사운드를 원하신다면 확실히 조이는것이 핵심이네요.보통 상피를 조이면 음정이 올라가고 하피를 조이면 여음이 짧아진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하피조임도 음정에 분명 영향 줄거라 생각합니다.dw같은곳은 쉘 자체에 그 쉘의 음정을 써놓더라구요.가지고계신 셋의 회사에 문의하셔서 음정을 물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예를들어 피아노로 볼때 옥타브 음정비는 1:2(원래는 미세하게 2가 안되긴 하지만...)가 되었을때 완벽한 울림이 발생하죠.보통 상피 하피를 3도 차이나게 조율하라것도 3도4도 5도 6도 등은 사람 귀에 매우 편안하게 들리기 때문이에요.
근데 드럼은 음정으로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는거~~~
저도 많은 연습 중이긴 합니다만,고수들은 저 음정들을 그나마라도 비슷하게 찾아서 할수 있어서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숙제 입니다.
베이스 드럼도 마찬가지로 프론트쪽을 원하시는 피치로 맞추히고 베터 쪽을 플론트보다 좀 더 로우하게 맞추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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